사무실 개인 책상, 자취생, 차량에 쓰기 좋은 가성비 다이소 가습기

날씨가 추워지다보니
난로, 히터 사용으로 
여기저기 건조해졌다.
이럴 때 필요한 것은 가습기.
오늘도 어김 없이 
필요한 물건이 생길 땐 다이소 살펴보기 


 막 쓰기 좋은 가성비 다이소 가습기



다이소 가습기


최근 건조해짐을 많이 느껴서
가습기가 필요하다 생각했습니다.
저의 가습기 고르는 기준은
무엇보다 편리함(?) 이었습니다.
가습기 청소나 관리가 귀찮고 
부담스러움이 크기 때문에
고급스럽고 큰 가습기보다는
가성비에 막 쓰기 좋은
다이소를 이용해보기로 했습니다.


저렴한 가습기



크기도 막 크지 않고
가격 또한 나쁘지 않으며
디자인도 심플해 보였습니다.




다이소 추천템


나름 2 가지 분사 모드도 가지고 있고,
가습기 기능 뿐 아니라 LED 무드등 역할까지.
이 정도면 가성비 오브 갑 입니다.

다이소 무드등


케이스에 찍혀 있는 사진을 보니
뭔가 너무 둔탁한 것은 아닌가 싶었지만
요란한 것도 싫고
심플하게 쓰기엔 나쁘지 않을 듯 했습니다.


겨울철 필수품


그래, 이번 가습기는 너다. 
나와 함께 가자.


미니 가습기


개봉을 해보니 
주의 사항 몇 가지가 표시되어 있었습니다
일단 충분히 필터 적시기가
가장 메인이 되는 포인트.


가성비 가습기


개봉해보니 가장 처음 보인 건 케이블.


다이소 가습기 케이블


요즘 세상에 이게 뭐야 싶은
믿기지도 않는 5핀 케이블.
C 타입으로 바꿔주세요...


무드등 가습기


케이블 밑에는 
간략한 설명서가 있었습니다.
케이스에서부터 설명서까지 이어지는
필터에  물을 충분히 적시라는 강조



가습기 다이소


심플 그 자체.
제가 선택한 색은 블랙.




위에서 보아도 심플이죠.
가습기 배출구가 있는 상단.


자취생 필수품


지금 보이는 것은 필터.
일단 필터를 촉촉하게 적셔 줍니다.
필터를 열어서 안에 스펀지(?)가
촉촉하게 적셔지도록
양 쪽 모두 물을 잘 먹여주었습니다.

무드 가습기


그리고 첫 실행.
생각보다 예쁜 모습에 만족.
뜬금 없이 이 무지개는 무엇인가 싶었지만
한 편으론 평소 보지 못 했던
화려함이 샥샥샥 돌아가니
그 또한 새로운 재미.




무지개 빛이 나는 파로마 LED 버전과
백색 LED, 그리고 불빛은 다 꺼지 버전.
LED 로만 보면 두 가지 버전인데
전체적인 가성비와 기능을 따지면
차고도 넘칠 지경.



기본 기능에 충실한 점 합격.
가성비 합격.
추가로 생각보다 뭔가 오묘하게
매력적인 LED 도 합격.
올 해는 몇 달 이 제품으로 쓰다가
쿨하게 버리고 다음에 또 다시
다이소 가습기 구매할 예정 입니다!



요약

가성비 좋은 다이소 가습기.
비싼 가습기를 구매해서 관리하고
청소하고 신경쓰기 힘들기보다는
차라리 가성비 좋은 제품으로 
바꾸면서 쓰자 라는 생각에 딱 적합한 제품.




협찬이나 지원을 받지 않고
직접 구매하고 경험해서 
지극히 주관적으로 리뷰합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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